강원모 인천시의원 의사발언 "'1兆' 규모 2차 추경 신속 편성을"
소비진작 예산 조성 제안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4-01 14:48:0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2·3의 추경 편성 등 과감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열린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강원모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번 코로나 위기 극복 1차 추경에는 동의하지만 다음 추경에서는 시 정부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추가 추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강 의원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당 30만원씩을 지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인천시는 지방채 발행 검토, 일반회계에서 시급하지 않은 사업 정리, 특별회계 및 기금 전용을 통해 총액기준으로 1조원을 마련해 인천시민 인당 30만원씩의 소비 진작 특별예산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강 의원은 "시 집행부에 코로나 위기를 직시해 제2·3의 추경에서 과감한 특단의 조치가 나올 것을 기대하며 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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