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통문화원 다도체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11-10 15:21:53

▲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에 나선 종로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최근 통인동에 위치한 (사)전통문화원을 찾아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우리마을지원사업 다(茶)정한 당신의 일환으로 구 역점사업(건강도시, 아동친화도시 등)에 기반한 사업, 도시원예, 문화, 교육 등 지역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공모해 구에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전통문화원을 찾은 의원들은 모두 함께 한복을 입고 차를 달여 마시는 전통예법인 다도체험을 실시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여봉무 의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종로구의회가 앞장서겠다”면서 “항상 구민과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로를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그동안 종로구와 함께 전통문화 보전과 한류 확산을 위해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과 같이 가장 한국적인 것을 지키는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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