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PC·모바일 홈피 콘텐츠 통합
내달 7일 서비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9-19 15:59:1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임인택 의장)가 주민들이 좀더 쉽고 빠르게 의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의회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PC와 모바일로 이원화된 메뉴와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휴대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오는 10월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특히 사용자가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축해 사용자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또한 최신 웹 기술을 반영해 개편한 만큼 반응형 레이아웃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의원소개, 의회소식, 의정활동 갤러리 등을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배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의 본회의 생방송 화면이 작아 구민들이 강동구의회 의정활동을 지켜보는 데 불편을 겪는 데 대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보기 편한 크기의 동영상을 구현해 정보 접근성을 높여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했다.
구의회는 향후 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만족도 조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용자의 이용편의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임인택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강동구의회가 구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콘텐츠 품질 향상과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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