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도봉구의장, 소상공인 고충 청취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9-24 14:35:40

▲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연 박진식 의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이 최근 의장실에서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도봉구 소상공인회는 지역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설립된 단체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권익보호,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소상공인회 김응철 회장 및 관계자로부터 소상공인회의 역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신도봉시장 등 미인정 전통시장의 어려움 등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소상공인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친절한 ‘길잡이’로서 도봉구 소상공인회가 활약해주길 기대하며, 구의회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14명의 의원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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