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65형 출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7-18 13:22:5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65형을 한국 시장에 19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43·50·55형에 대형 스크린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65형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제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 더 세리프는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탭뷰 기능은 삼성 갤럭시 안드로이드 8.1 이상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 세리프 65형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2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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