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16일부터 제292회 임시회
민간위탁사업 점검 추진··· 특위 구성안 상정
조례안등 총 10개 안건 심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3-10 14:04: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오는 16~23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총 10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이 진행되며,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임시회 상정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재민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홍 의원)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다.
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수탁사업자들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와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이도희 의원 외 7인이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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