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4일까지 제297회 임시회

'친환경車 이용 활성화 조례안' 상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9-22 16:05:15

▲ 지난 18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개회식.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오는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상정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2건, 종로구청장 제출 안건 13건으로 21~22일 국별 안건심사를 하고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보고서를 작성, 마지막으로 24일 오전 10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상정된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종로구 구세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종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추가 출연동의안 ▲종로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종로구 관광 진흥 조례안 ▲종로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개정 규약 동의안 ▲종로 1호점 및 5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로굴착복구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다.

여봉무 의장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다시 완화됐지만 이번에야말로 코로나19의 고삐를 단단히 잡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의 불편과 피로감을 이겨내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야 할 때이다”라며 “모두의 꾸준하고도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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