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서울시, 대림동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 정책 마련을"
5분발언
외국인 치안유지 대책 제안도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20-05-12 13:40:32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유승용 의원(신길6, 대림1·2·3동)은 최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활용 방안과 대림동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외국인에 대한 치안유지 대책 등 3건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유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부지(총면적 7969㎡)에 서울시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공생하는 복합시설인 ‘서울디딤플라자’를 2022년 하반기에 준공 및 개관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남부도로사업소 부지는 2호선과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대림역이 근처에 있어 역세권이자 교통의 요지이므로 경제 중심지 및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선 현재 추진 중인 서울디딤플라자 건립 계획을 전면 수정해 신(新)산업복합공간인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복합창업센터 등을 건립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을 통해 산업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제안·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대림동 지역은 중국 동포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지역이다”라며 “다양한 문화를 갖고 생활방식이 다른 외국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최근 들어 4대 강력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고, 청년경찰, 범죄도시 등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므로 이들에 대한 치안 유지가 더욱 절실하다”라며 “남부도로사업소 부지에 외국인 관리 전담 생활안전종합센터와 범죄특수수사대, 출입국관리소 분소를 설치하고 대림동 외곽에 있어 이용률이 저조한 서남권 글로벌센터를 이전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커뮤니티 등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력히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활용방안 등 세 가지 제안에 대해 구청장과 관련 국장 및 부서장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바라며, 또한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을 위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유익한 시설이 들어서 발전하는 대림동, 발전하는 영등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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