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토사 유출 피해지 긴급 현장 점검
오늘(30일) 오전 5시 30경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토사 유출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7-30 14:51:20
[부산=김재현 기자]
| 부곡동 토사 유출 피해지 긴급 현장 점검 최근 연이은 장맛비로 인해 금정구 부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오늘 오전 5시 30분경,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하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늘 새벽 3시 10분 부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한 시간 뒤인 4시 10분경 해제되었으나 최근 이어진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부산시는 즉각 현장 복구에 나서는 한편, 연이은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 안전진단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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