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래 이천시의원, 전통시장 도로개선 민원 청취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1-02-04 13:49:38

▲ 심의래 의원(왼쪽)이 관계자들과 갈라져있는 보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심의래 경기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이 최근 관고동 전통시장 앞에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받고 도로현장을 점검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심 의원이 현장을 답사한 결과, 관고전통시장 도로의 많은 부분이 겨울철 제설용 염화칼슘에 곳곳이 파손돼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심 의원은 도로정비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즉시 개선책을 건의했으며, 중리동장 및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을 진행했다.

윤희동 동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므로 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지역 곳곳을 확인해 파손된 도로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바로 정비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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