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중소기업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7월까지 연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4-06 13:52:21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해남 영암 목포 등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기한 연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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