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서산시의장 탄생··· '이연희' 당선
李 "의회사무국 혁신" 강조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06-29 16:56:14
[서산=최진우 기자]
앞서 시의회는 최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는 이연희 의원,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기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조동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효돈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어 이 당선인은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협치하고 견제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당선인은 "의회사무국 혁신이 필요하다"며 "능력있고 참신한 직원을 사무국에 배치해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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