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10월까지 시민사회 발전방안 연구
첫 간담회서 활동계획 논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4-02 14:37:0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활동을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병일 대표의원의 주재 아래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연구활동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연구 자문을 맡고 있는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으로부터 ‘2020년 시민사회 활성화 주요 정책 현황 및 대응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사회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 대표의원은 "시민사회의 외형적 성장과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시민사회단체는 자립도 저조, 전문인력 부재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므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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