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린 홍제천 정화활동에 동참한 조영덕 의장(가운데)이 김기석, 김종선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조영덕 서울 마포구의장이 최근 새마을운동 마포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홍제천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홍제천은 종로구에서 마포구까지 서울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도심 하천이다.

이날 새마을운동 마포구회 박정환 회장과 회원들을 주축으로 홍제천 내 수변 정화, 제초, 야생화와 철쭉 식재, EM 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구의회 조영덕 의장, 김기석, 김종선, 김진천, 정혜경, 그리고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허리높이까지 오는 홍제천에 직접 들어가 수질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마지막 유용미스생물(EM) 흙공에 홍제천이 맑고 건강한 하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던지며 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조 의장은 "이번 홍제천 정화활동을 통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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