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삼시세끼' 배추로 김치 만들기 도전 "맛있겠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0 01:00:27

오나라가 ‘삼시세끼’에서 보내준 배추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에서 세끼 식구들이랑 심은 배추가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방에서 배추로 김치를 만들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오나라는 “일하고 오자마자 씻기 전에 배추 절여놓고 맛김치 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담았는데 너무 맛있어요”라며 “배추 속에 달팽이 친구도 만났고, 내일 모레쯤 끝내주게 맛있을 것 같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오나라는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등과 배추를 심었다. 그 배추를 받은 오나라는 김치를 만들었고,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한편, 오나라는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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