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이미자 의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3-13 23:36:5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11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구의회는 지난 2월2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이미자 의원(비례대표)과 정찬선 세무사, 강동순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1~30일 30일간 진행되며, 2020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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