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현 남동구의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이경호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남동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현 의장을 비롯해 이유경 부의장, 김윤숙 의회운영위원장, 이선옥 사회도시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감염병 확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도주의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한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혈액사업 및 공공의료 활동, 보건·안전교육, 취약계층 복지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등 정부의 인도주의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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