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3-13 23:31:12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최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3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구정질문, 5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8~10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11일 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을 살펴보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4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5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서울특별시 용산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용산역사 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등 총 6건으로 찬성의견채택 및 원안가결됐다.
김정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심의한 내실 있는 회기였다"며 "바쁘신 중에도 집행부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하는 등 대안 제시를 위해 힘써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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