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20-01-17 22:33:18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새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0년도 구정업무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건설위원회의 현장방문을 거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4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 총 4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태용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금번 구정업무에서 보고된 사항들이 올 한 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2020년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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