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조희종 의장이 풍선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조희종 서울 중랑구의장이 최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데 착안한 것으로 헬기의 야간 출동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 의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가치를 가졌기에 소음이 아니라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닥터헬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닥터헬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큰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상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상춘 부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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