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시설 4곳 현장 방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11-05 23:27:4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 행정기획위원회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최근 지역내 월곡 청소년문화의 집 등 4곳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가올 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구정 전반에 대한 안건 처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더욱 정확한 심사를 위해 위원회 소관 시설의 현장 실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기획위 위원들은 월곡 청소년문화의 집, 장위 적환장, 정릉 도시관리지원센터, 북악골프연습장 총 4곳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정해숙 위원장은 "오늘 둘러본 시설들은 우리 구민의 문화여가, 그리고 일상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여러 의원님들과 시설 운영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동안 성북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정례회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슬기롭게 고민을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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