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첫 걸음
김해시 포함 12개 지자체·기관 제1회 정기총회 개최
지역간 협력 노화연구…지역색 반영 항노화산업 육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31 18:12:21
[김해=최성일 기자]
| ▲ 정기총회 사진 김해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김해시와 전북 순창군, 강원 정선군, 제주 서귀포시 등 12개 지자체·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고 있다. 한양대·서울대·경남대고령사회연구소(원) 기획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생산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했고 60대 이상의 경제활동인구는 크게 증가함으로써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 주체의 연령 변화로 지역성장 동력의 저하뿐 아니라 지역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평균 기대수명은 82.7년, 건강수명은 64.4년으로 18년 가량을 아픈 상태로 보내고 있어 노인의료비 증가, 경제인구의 감소, 지역쇠퇴, 건강수명 감소, 지역간 건강격차, 지역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확대되는 등 광범위한 사회적 충격과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노화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국가 통합적 관점에서의 노화연구가 부족하며 지역별, 개별, 기관별 산발적이고 제한적인 연구로 지역, 기관, 분야간 협력체계가 부족하고 노화연구의 중복, 단편화, 결과활용 미비, 지역현황과 여건에 따른 고령화 문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노화연구 또한 미비한 상태로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연구가 요원한 상황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활동으로 지역간 서로 협력해 노화에 대해 연구하고 고령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특색에 맞는 노화산업을 육성, 행복한 노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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