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최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9-10-18 17:15:32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오는 24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이어 22~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재단법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출연금 동의안 ▲중증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도시·교통위원회는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병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각종 안건에 대해 철저한 자료준비와 성의 있는 답변으로 효율적인 안건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