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아동복지시설 ‘코로나19 극복’ 방역인력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8-05 13:42:00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감염이 아동복지시설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방역인력을 오는 12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인력 지원 사업은 서구 아동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용 한파를 넘어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일석이조’의 대책이어서 주목된다.
아동복지시설 방역인력 지원 사업을 통해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인력을 채용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방역인력을 파견한다.
아동복지시설 방역인력 지원은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구민들의 고용안정과 경기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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