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노인 AI로봇 돌보미 지원 사업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AI로봇 ‘효돌이’로 비대면 돌봄서비스 시작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3-30 17:22:52
함양군보건소(소장 박미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있는 경증치매환자 10가구를 선정하여 AI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탑재한 AI로봇 ‘효돌이’는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토이로봇이다. 비대면 다중 돌봄서비스 기능을 장착해 활기찬 안부인사 등의 상호교감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거나 음성메시지를 보내면 AI로봇 ‘효돌이’가 전달해 준다.
인형을 빼닮은 AI로봇 ‘효돌이’은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회상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이 될 것이면 또한 경증치매환자 악화를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사회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하면서 “AI로봇 ‘효돌이’이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언제 어디서든 챙겨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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