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6.25 참전용사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백전면 김진산 용사, 5사단 김진산 6.25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수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4-09 14:01:54
[함양=이영수 기자]
함양군은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지역의 어르신에게 66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백전면에서는 지난 7일 박점복 제8962부대3대대장과 이지현 백전면장 등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평촌마을 김진산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 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김진산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 전공으로 1954년 ‘화랑무공훈장’수여가 결정되었지만 휴전 이후 긴박한 상황으로 훈장을 수령 받지 못했다.
김진산 참전용사의 아들 김정호씨는 “아버지의 건강이 더 나빠지기 전에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박점복 3대대장은 “선배전우의 헌신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서 있다.”며 꽃다발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지현 백전면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참전용사들이 마땅히 존경받는 사회를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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