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산시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결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1-06 13:44:55
[시민일보 = 최성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개최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부산시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를 결정하였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토교통부·국회 등을 대상으로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존 조정대상지역 7개 자치구‧군 중 4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 해제되었다. 그러나,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3개구는 여전히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어 주택시장 악화 및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번 조정대상지역 전면해제가 지역 주택시장 및 부동산경기에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