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새 둥지 틀어
3일, 목포 법원 앞 법원빌딩 5층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01-03 13:44:06
| 회장 김기철[목포=황승순 기자]전남 지체장애인 협회(회장 김기철)가 목포 하당 평화광장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3일 목포법원 앞 법원빌딩 5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둥지 이전은 2020년 새로이 집행부가 구성되는 전남지역 목포시 지회를 비롯한 전남도 협회는 전남 22개시군 지회와 함께 보다 투명한 운영을 통해 17만 전남 지체장애인들의 권리와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혼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지회 관계자는“도지회관 이전이 마무리 되는대로 2020년도 시무식과 함께 신뢰받는 지체협회의 모습을 다짐하면서 그동안 불투명한 운영으로 불신을 자초했던 과오를 지우고 새로운 다짐을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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