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오영수문학관,‘2020 누나별 북 콘서트’개최
색소폰앙상블, 몸짓말로 듣는 소설‘후일담’등 다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22 15:10:51
[울산=최성일 기자]
| ▲ 북콘서트를 개최사진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가을철 연례행사인‘2020 누나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몸짓말로 듣는 소설‘후일담’은 이수정 회원이 낭독하고 주영남(박중위) 박정숙(며느리) 김홍유 김세규 신해주 서영애 손은정 추경림 등이 몸짓말로 풀어낸다. 닫는 마당은 도미넌트악단(단장 최우근)이‘포크음악은 사랑입니다’란 작은 주제로 다양한 포크음악을 연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곁들임 마당은 일심북스에서 이동서점을 꾸려 신간도서를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간절곶원예힐링하우스에서는 국화를 비롯한 반려식물 심기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유진목장(대표 정이기)에서는‘목장의 신선함을 문학관에서’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곁들임 마당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연옥 관장은“예기치 않은‘코로나19’확산으로 임시휴관과 운영을 중단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자칫 행사를 치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떨칠 수 없었다”며“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춰지면서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많은 분을 모실 수 없어 아쉽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마스크 착용과 아울러 따뜻한 옷차림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산 최초의 문학관인 오영수문학관은 개관 첫 해인 2014년부터 소설「누나별」을 큰 얼개로 해마다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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