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 팔당댐 현장답사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0-16 17:36:07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최근 ▲경기 양평군 소재 팔당댐 현장과 양평군의회 ▲남양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취수장 개발에 따른 실태 파악과 문제점을 조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군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취수장설치반대와 댐방류에 따른 피해 보상투쟁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2차 반대대책특위를 개최해 그동안 각 소위원회 활동상황 중간보고, 군 안전총괄과로부터 7·8월 호우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 복구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한편 이날 특위에는 이종철 군민대책위 공동위원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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