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인투자 및 유턴기업유치 활성화 협약 체결
중점육성 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발굴, 네트워킹 강화 등 전략적 협력 추진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8-26 13:46:51
[부산=김재현 기자]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8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와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관련 분야 전문인력과 전 세계 무역관의 네트워크 활용하여 부산시 외국인투자 관련 정책수립 및 중점육성 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 투자 연계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와 코트라가 긴밀히 협력해 해외우수기업이 부산에 모여들고 부산의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우수한 외국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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