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학원등 1000곳에 방역물품 지원

26일까지 신청접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4-19 14:01:4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지역내 학원 등 1000여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우선 구는 현재 등록된 학원, 교습소,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2종과 살균소독티슈 등으로 방역물품을 구성해 19~26일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인터넷 신청 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 링크 또는 QR스캔해ㅑ 접속 후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동안 학원 등 시설에서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시설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기는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