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쌍둥이 낳으면 손톱 발톱 80개를 깎아야 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0 00:00:08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아나운서 김현욱의 집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욱은 시연, 시우 쌍둥이의 아빠로 인사했다. 그는 곧 쌍둥이 부모가 될 최민환과 율희에게 쌍둥이의 물건을 선물하고 육아 비법을 전수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현욱은 "진짜 두 배 힘든 게 아니야. 세 배 힘들어, 세 배. 애들을 키우면서 체력이 딸린다는 걸 느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민환은 "저는 쌍둥이 낳으면 걱정되는 게 있다. 제가 손톱발톱을 80개를 깎아야 한다"며 고민거리를 고백했다. 김현욱은 "참 부럽다. 난 잘 안 보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