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청약 접수 돌입
7~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기타지역 접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국 청약 가능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6-07 13:57:55
▲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조감도)의 특별공급 저수를 7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KTX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숙원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3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05년에 국내 유일의 분기역으로 결정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파라곤의 명품 브랜드답게 단지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입힐 계획이다. 가장 먼저 조경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조경 프리미엄은 곧 명품 아파트의 상징이 된 가운데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평범한 단지내 정원이 아닌 6인의 전문 가든 디자이너가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파라곤 가든’으로 조성된다. 6인의 가든 디자이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구역별 명품 테마정원 조성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 속 쉼에 예술을 더한 품격 높은 삶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파라곤의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사계절 건강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유아풀’, 드럼과 기타, 그림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레슨실’, 올바른 독서습관까지 익히게 해주는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내 집 바로 앞에 멀티 수납 창고가 세대별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관 앞에 방치됐던 유모차, 자전거 등이 사라져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집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파라곤만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을 적용해 탁 트인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910만원대로 인근 오송 1산단의 평균시세 3.3㎡당 1600만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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