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제 도의원, “내년부터 전남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받는다”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2-17 13:58:34
▲ 이혁제 도의원(목포4).[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16일 전남지역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로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응코자「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라남도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라디오·신문 등 매체를 활용한 시책 홍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력사업 추진, 인구교육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부부 1쌍당 200만원의 결혼축하금 지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가구당 50만원 지급,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연2회 추가지원, 신생아 양육비 30→50만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개정된「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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