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부터 청년 전용공간 '청연' 가동
AI·VR면접체험실등 갖춰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4-13 16:00:32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방화동에 지역 청년 전용공간 '청연'을 조성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의미의 청연은 청년들에게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취업·창업 등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북카페+커뮤니티 시설 ▲강의실 ▲회의실 ▲AI·VR 면접체험실 등이 들어섰다.
이에 따라 먼저, 북카페는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 모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실에서는 구직 청년들의 면접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 생생한 가상 면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구는 청연에서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사업 초년생을 위한 노무 상담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직장, 학업 등 다양한 이유로 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북카페는 현재 이용 가능하며, 취업 교육, AI·VR 면접 체험실은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취업, 창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든든하게 지원할 청년 전용 공간을 조성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연에서 청년들의 빛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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