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공연·영화·쿠킹·정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문화실험공간 ‘호수’ 개관식이 열렸다. 사진은 개관식에 참석한 이성자 의장과 박성수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세 번째)이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성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장이 최근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 현장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했다.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올 3월 상업시설에서 구민을 위한 문화실험공간으로 탈바꿈을 완료했다. 3층 규모이며 공연, 영화, 쿠킹, 정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기회를, 구민들에게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참석인원 및 행사내용을 최소화해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 김호재 구의원,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관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차담회,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우리구 대표명소인 석촌호수 안에 또 하나의 명소가 개관하기까지 도움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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