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 온라인 진로박람회 3일 개막
전용 홈피등 통해 10월8일까지 개최
100여개 체험콘텐츠 선봬··· 고민해결 멘토링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8-31 15:17:3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3일부터 10월8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을 해결해드립니다-불안탈출 NO.1'이란 주제로 '2021 서대문 청소년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진로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2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중단과 순환 등교로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줄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설계'에 박람회의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구는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흥미를 더하고자 지역내 웹툰작가와 협업해 이를 디자인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100여개의 '진로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로봇공학자, 홀로그램전문가, VR영상제작자 등 4차 산업 직업군에서부터 취미키트메이커, 정크아티스트, 티 소믈리에 등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중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멘토 200여명이 이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아울러 청소년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3일 오전 11시 문석진 구청장과 인창중학교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가까운 미래에서부터 먼 미래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어떤 삶을 살기 원하는지 생각해 보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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