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3월 2일 개회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1-02-26 16:24:26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3월 2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10일까지 9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고양시의회는 2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임시회 일정을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조직개편에 따른 위원회별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처리한 후, 3월 10일 본회의 마지막 날에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할 계획이다.
상정 안건은 시정질문과 집행부 제출안건 17건, 의장 제의 및 의원 발의안 11건 등 총 28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2020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협의의 건」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동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다.
4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한다.
이길용 의장은“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주시는 108만 고양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일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시민이 안심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고양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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