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연 강동구의원, 명일근린공원 둘레길 주민편의시설 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6-26 16:28:2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무연 서울 강동구의원(명일2·상일동)이 최근 명일2동 명일근린공원 둘레길을 찾아 공원 내 시설을 둘러보고 공원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일근린공원 둘레길을 자주 애용하는 주민들로부터 공원 내 에어건(흙먼지털이기) 설치 및 노후시설 보완 등 공원관리에 대한 민원이 있어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청 푸른도시과 직원 및 명일2동 통장협의회 대표가 현장을 함께 찾았다.
신 의원은 이날 둘레길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안내판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호우 시 배수로 점검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점검이 끝난 후에는 에어건 설치를 확정하고, 향후 설치 계획을 의논했다. 또한 주민들이 공원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 빠르게 민원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공원 내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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