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9-23 14:33:0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3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국 1268곳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사업 추진 실적 및 신규 일자리 발굴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일자리 수행기관과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노력해 남동구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사)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전년 대비 1251명 증가한 5335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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