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전선 전철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
한행택
hht@siminilbo.co.kr | 2021-05-07 17:01:35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1일 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단선전철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는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출됐던 주민 의견인 ▲시가지 지중화 ▲철도 운행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피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16일 진행됐으며, 초안 공람은 3월8일부터 4월2일까지 열람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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