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전정국, 목소리 성인식 방송 다시보니..."낭만 보이스" 극찬까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4 14:05:17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본명,전정국)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복면가왕'에서 '펜싱맨'으로 출연했던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습이 방송돼 다시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 8월 '펜싱맨' 복면을 쓰고 아름답게 노래하는 정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보다 많이 앳된 얼굴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팬들과 대중의 마음과 귀를 사로 잡았다.

판정단은 "안개 속에 갇힌 듯 신비한 목소리 추억과 낭만을 불러 일으키는 낭만 보이스"라고 극찬했으며 특히 선배 가수 조장혁은 "음원 보이스다. 이어폰 끼고 들었을 때 너무 좋은 보이스를 가진 분"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데뷔 이후 끊임없이 여러 국내외 가수들의 여러 커버곡을 내며 메인보컬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자이언티와 '양화대교' 콜라보, 2018년 MGA(MBC플러스×지니뮤직 어워드)에서는 찰리푸스와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한편 4일 세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일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행하던 중 지나던 택시와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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