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혁신리더 M.O.A 3기 위한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실시
이승준 기자
| 2021-05-18 14:06:0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올해 5월에 선발된 혁신리더 3기 모아(M.O.A, Man of Action)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M.O.A는 2030 젊은 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청소년 정책, 활동 사업에 변화를 주도할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차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분양의 새로운 방향과 변화를 모색할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범 청소년계가 연합해 2019년 처음 시작했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청소년사업 및 혁신리더 활동의 방향’, ‘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협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2030 젊은 활동가들의 역량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3기 M.O.A를 통한 청소년분야 현장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M.O.A) 3기는 ‘청소년 참여거버넌스 구축사업’과 ‘청소년 권리 신장을 위한 콘텐츠 생산’ 등을 기획, 해당 프로젝트를 연간 추진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