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꿈나래 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오는 20일까지 접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8-04 14:13:51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취약계층의 교육비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2021년 꿈나래 통장'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래 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5년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해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1년 8월2일) 현재 서울 거주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다.
단, 3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에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여야 한다.
구는 총 12가구를 모집하며, 가입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동 주민센터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가입 신청 결과는 접수 신청 이후 서류 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12일 최종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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