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의전당, 새로운 견학프로그램 ‘하늘연투어’ 운영
무대감독의 직접 해설과 음향·조명·무대장비 시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8-28 1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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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투어’는 공연장에서 공인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취득한 조명감독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공연 음향 장비, 조명실, 오케스트라피트석, 피아노실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백스테이지를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연장 외에도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영화의전당 시설 곳곳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시네마천국(영사기를 통한 홍보영상 관람), 나도 배우다(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연출을 통한 숨은 끼를 찾아라), 주연 배우를 찾아라(핀실에서 이뤄지는 조명 체험), 피아노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0일 있었던 첫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 9월 4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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