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외래어종 베스 잡는 뱀장어 치어 방류
경호강 일원서 4000여마리 방류사업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6-10 14:49:40
[산청=이영수 기자]
| 산청군이 외래어종 베스의 번식을 억제하는 한편 지역 수산자원의 증식을 위해 뱀장어 어린고기를 방류했다. 방류된 치어는 3~5년이 지나면 500g 이상으로 성장한다. 특히 내수면 어종 가운데 가장 생존율이 높은데다 자라면서 외래어종인 베스의 알이나 치어를 잡아먹어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산청군은 2~3년 후면 경제적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뱀장어 치어가 우리 지역 내수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뱀장어는 물론 다양한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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