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망월동 야적장 불소오염 2021년 정화 착수
2024년 전까지 마무리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11-13 17:07:39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망월동 788번지 일원 '(옛)우성산업개발 골재야적장' 불소 오염 토양에 대한 처리계획을 밝혔다.
최근 지역 언론 보도와 제298회 하남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망월동 야적장 문제가 제기되자 시는 13일 시 홈페이지 ‘이건 이렇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이에 대한 사항의 처리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는 해당 부지 토지 오염을 가장 빠르게 정화하기 위해 국토부·LH와 협의를 거쳐 ‘교산지구 훼손지복구사업’을 통한 정화 후 공원화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오염 처리 착수는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021년 3월 중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거쳐 교산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나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해당 부지에 대해 훼손지 복구사업을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완전 정화 및 공원화에는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024년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걱정을 줄이기 위해 추가 수질검사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염 토양 속 불소가 대기 중으로 비산될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빌려, 현재 지표가 안정화된 상태에서는 비산이 나타날 수 없지만 향후 오염 토지 정화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향후 정화 정에서 대기 중 먼지에 포함돼 불소가 노출될 우려를 없애기 위한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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