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현아. 여전히 꿀떨어지는 아이돌 장수커플의 면모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9 00:00:09
가수 던과 현아가 꿀떨어지는 애정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던과 현아는 각자의 SNS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던(DAWN)은 그룹 펜타곤 출신으로 활동명을 최근 이던에서 던으로 바꿨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입맞춤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로도 눈길을 끌었다.
작년 8월 현아와 던은 "2년 동안 교제해왔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SNS를 통해 꾸준히 애정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은 오는 5일 각각 솔로 앨범으로 동시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커플이 같은 날 컴백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현아와 던은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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