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15가구 '리모컨 조명' 교체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1-06-01 15:34:0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에 '리모컨이 있는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대한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집 안에서 불을 켜고 끄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전등을 구매하고 대한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LED 전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만족도 등을 확인해 올 하반기에 20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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